Oct 2010 | 2002년 설악산 신혼여행가서 둘이 장난 삼아 찍었던 그림자 사진. 그리고 4년의 공백 뒤 2006년 우리의 첫 대륙횡단 여행 때 우연히 다시 시도하게 된 그림자 가족사진 찍기가 이제는 우리 가족의 연례행사가 되었다. 얼굴이 보이지 않는 윤곽뿐인 사진이지만 이렇게 나열해놓으니 가족의 역사를 읽을 수 있다. 2010년, 새로운 멤버를 맞이하게 된 것을 자축하며.
2006년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
2007년 그랜드티턴 국립공원 (Grand Teton National Park)
2008년 마지막날 에센스 집 앞에서 (Athens, Georgia)
2009년 슬리핑 베어듄스 국립공원 (Sleeping Bear Dunes National Lakeshore)
2010년 배드랜즈 국립공원 (Badlands National Park)
2011년 메사버디 국립공원 (Mesa Verde National Park)
2012년 포천 외갓집 뒷마당 (Pocheon, Gyeong-gi-do,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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